자유게시판/정보 박연구원장 2020. 3. 1. 16:1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공포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위협하는 가운데 31번 환자를 시작으로 급격하게 환자수가 급증한데 배경에 신천지가 있었습니다. 국가가 비상사태인데 아직도 사람들은 좌 우로 나뉘어 싸우고 있습니다. 신천지는 제가 사는 동네에도 크게 교회가 있어 익히 잘 알고 있는데 이 신천지의 모태되는 이단에 싸이의 장인인 유재열씨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군요. 물론 현재는 종교활동을 접고 사업을 하고 있다고는 하나 18살이라는 나이에 이단을 설립했다니 한편으론 보통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 신천지의 모태는 과천에 위치했던 사이비 종교 "장막성전"이었습니다. 교주 이만희씨가 이곳에 신도였죠. 장막성전은 당시 유재열씨가 하나님의 직통계시를 받아 말씀을 전하겠다며 태어난 사이비종교로써, 1969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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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정보 박연구원장 2020. 2. 22. 11:23
정부에서 대응을 꽤나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않은곳에서 터졌네요. 신천지 교주 이만희씨 형 장례식인 청도 대남병원에서만 오늘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신천지 최초 발병자라고 보여지는 31번 환자가 대구 예배에 참석하면서 기하 급수적으로 대구경북지역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대비 30여명에서 10배 폭증한 수준입니다. 쉽게 끝날줄 알았던 사태가 걷잡을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천지 홈페이지 연혁에 보면 지난해 우한에 교회를 설립했다고 소개하는 글이 있었는데 현재는 내려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쪽에서 예배를 드리러 왕래하던 중 감염자가 한국에 전파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서초 방배동에 확진자, 오늘의 춘천확진자, 전주, 광주 확진자 모두 같은날 31번환..